매일신문

이신행의원 내일 소환 기아 비자금조성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민정부 경제실정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20일기아사태와 관련, 기아 계열사인 (주)기산 사장을 지낸 한나라당 이신행(李信行)의원을 21일 오전 8시 소환, 조사키로했다.

검찰은 이의원을 상대로 (주)기산 사장 재직시 협력업체에 대형 건설공사 하도급을 주면서공사비 과다계상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이를 김선홍(金善弘)전기아그룹회장에게 전달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의원이 지난 92년 민자당 지구당위원장직을 맡은 이후부터 옛 여권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김 전회장의 로비 창구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주)기산에서 조성된 비자금의 사용처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의원에 대한 조사에서 관련 정치인이 드러날 경우 지방선거 일정과 상관없이 전원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의원에게 오늘 출두할 것을 통보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출두 연기를 요청해와 21일 소환조사키로 했다"면서 "기산 비자금의 사용처 수사과정에서 관련된 정치인이 나오면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해태그룹의 협조융자 주선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확인된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의원과 김기수(金基洙) 전대통령수행실장을 김인호(金仁浩) 전경제수석이 직권남용 혐의를 부인할 경우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