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세금 반환못해 고민 집주인 농약마시고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20일 오후 5시쯤 부산 동구 좌천1동 이모씨(67)가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손모씨(33)에게 돌려줄 전세금 3천만원을 구하지 못해 고민하다 지난 18일 옥상에서 농약을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진지 사흘만에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세입자 손씨가 법원에 임대차보증금 반환조정신청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소환장이 오자 이를 비관,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