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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씻을 수 있는 등골 오싹한 공포영화가 속속 개봉된다.코믹잔혹극의 영역을 개척한 한국영화 '조용한 가족'에 뒤이어 새로운 한국 공포스릴러에도전하는 '여고괴담(女高怪談)'이 30일 개봉된다. (씨네아시아, 중앙시네마타운)단편 '과대망상'으로 호평을 받은 박기형감독의 장편 데뷔작. 여고교정에서 잇따라 벌어지는의문의 살인사건들과 9년전에 죽은 여고생의 사연을 귀신영화의 포장속에 담아냈다. '귀신은 누구일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복선을 깔면서 학교를 공포의 현장으로 규정, 성적지상주의, 남자교사의 성희롱, 교사의 편애와 체벌 등 사회적인 메시지를 무겁지 않게 표현했다.

30일 서울 개봉에 이어 대구에서 선보일 '어글리'는 뉴질랜드의 신예 스콧 레이놀즈감독의사이코스릴러. 정신병동을 무대로 연쇄살인범과 여성심리학자간의 팽팽한 심리대결을 다뤘다. 손가락으로 눈알을 파내고 면도칼로 목을 베는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환상처럼 처리돼 덜 역겹다. 지난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인기작.

내달 13일 개봉되는 짐 길레스피감독의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공포영화 '스크림'으로 할리우드를 뒤흔든 시나리오작가 케빈 윌리암슨의 또다른 공포물. 4명의젊은이들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고 시체를 바닷속에 버린다. 그러나 1년후 '나는 네가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괴편지가 전달되고 4명은 살인마의 협박과 연쇄살인의공포에 쫓긴다.

내달 20일 첫 선을 보이는 '록키호러픽처쇼'는 75년 미국의 심야극장에서 개봉된후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상영되고 있는 컬트영화의 대명사. 짐 샤먼감독이 당시 히트한 록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어 SF와 뮤지컬, 호러 등 각 장르가 뒤죽박죽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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