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있는 자연휴양림을 손쉽고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임협 경북지회는 이달초부터 시도민을 위해 매주 한차례 달성, 경주, 영양, 봉화, 울진, 청송 등 8개 휴양림을 거닐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수.목요일 중 하루를 정해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임협경북지회 앞에서 오전 7시 30분 관광버스로 출발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참가비도 반값으로 줄였다. 하루 코스로 1인당 5천원을 받고 점심식사까지 제공한다. IMF시대 서민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임협이 비용의 상당부분을 부담한 것. 행사 제목도 '숲과의 만남'으로 정했다.알려진대로 삼림욕은 산소를 맘껏 마실 수 있어 피부와 호흡기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도시민들이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에서 벗어나 숲 길을 거닐며 자연에 취할 수도 있다.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모두 좋은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인 셈.
임협은 또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숲 속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행사를 준비 중이다. 차를 타고 있는 동안 자연의 중요성과 산림을 아낄 수 있는 홍보 행사를 갖는 것도 이색적이다. 임업에 관한 상식 퀴즈를 하면서 우리 나무로 만든 연필과 공책을 선물로 준다.
임협 경북지회 김중환과장은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임협경북지회 (053)957-7990~2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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