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은 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방미중 전면적인 정계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 "그런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의 핵실험, 일본과 인도네시아 경제문제 등 우리 경제에 불리한 예측불허의 외풍이 엄청나게 불어오고 있어 국민이 총화합해야 할 때"라며 "김대통령방미중 정계개편 등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대변인은 "김대통령 방미후 정계개편도, 우리는 국민여론의 뒷받침속에 필요성을 느끼고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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