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저스 노모 방출 박찬호 심리적 불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저스 구단이 2일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29)를 전격 방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양인팀메이트인 박찬호(25)에 미치는 영향이 큰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같은 동양계 투수인 노모는 지난 해까지 박찬호가 넘어야 할 벽으로 여겼던 목표이자 라이벌이었다.

다저스 입단은 박찬호가 1년 빨랐지만 박이 마이너리그에서 설움을 삼키던 95년 노모는 데뷔 첫 해 13승6패를 기록해 신인왕에 오른 뒤 3년 연속 10승대를 돌파했고 메이저리그 최단기간에 5백 탈삼진을 쟁취하는 등 성적면에서 항상 앞서갔다.

그러나 지난 해 14승8패를 기록한 박찬호는 노모와 함께 팀내 다승 공동1위가 됐지만 방어율이나 패전수에서 노모를 압도, 올시즌 제2의선발로 발탁될 수 있었다.

성적향상을 부추겼던 라이벌이 갑작스럽게 사라짐에 따라 박은 정신적인 허탈감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문제점을 노출할 수 도 있다.

반면 박찬호는 노모의 방출을 지켜보며 메이저리그 구단의 비정함도 함께 체험,다소 해이해진 정신력을 가다듬고 배전의 노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