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주택가 여기저기에서 함부로 풀어놓은 개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칠전에도 집앞에서 집채만한 개가 어슬렁거려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물론 날씨가 더우니 그렇겠지만 함부로 개를 풀어놓아선 안될 일이다.
개를 함부로 풀어놓으면 행인들에게 불안·공포감을 조성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위험요소가되며, 아무데나 방뇨하고 다녀 환경오염은 물론 하절기 전염병 발생소지마저 있다.현재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거나 방견으로 방치하면 10만원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있는데 굳이 단속조치 이전에 스스로 이를 준수하는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한다.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방견을 일제히 잡아들이거나 개주인에게 벌금을 물리는등 단속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다.
박종탄(대구시 산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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