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ㅅ여고 1학년 학생이다.
교육부의 교육개혁으로 부당한 일을 겪게되어 글을 쓴다.
교육부에서는 각 학교에 특설반을 없애도록 지시했다. 그로 인해 우리학교는 6월초에 이미특설반이 신설돼있는 1, 2학년은 다시 반을 재편성하게 되었다. 물론 학부모들은 이 취지를반갑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몇달 되지않아 반을 옮겨야 하는 우리 학생들과 새로운 학생들을 익혀야 하는 선생님들의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선생님들은 새로이 장부정리와 학생들을 익히느라 학생지도에 차질이 생길 것이고, 학생들은 나름대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고 교과목 담당 선생님이 중도에 바뀌는등 불상사를 겪게됐다.특설반을 없앤다는 취지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기와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 방법이 정말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검토해 주었으면 한다.
조인혜(대구시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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