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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주민 2만명, '세르비아'군에 포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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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프리슈티나 DPAAFP연합 신유고연방 세르비아공화국내 코소보주의 알바니아계 주민 약 2만명이 세르비아 군·경찰병력에 포위돼 포격을 받고 있다고 한 알바니아계 정보센터가 4일 밝혔다.

코소보 주도 프리슈티나 소재의 이 정보센터는 세르비아 병력과 세르비아로부터 코소보를분리시키려는 알바니아계 지하무장대원들간의 전투가 코소보 서쪽지역에서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다며 아직 사망자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수백명이 이미 부상했다고 전했다.앞서 신유고연방 수도 베오그라드의 현지신문들은 세르비아 병력이 알바니아계 분리주의자들의 요새인 데카니 인근 글로잔 마을을 에워쌌다고 보도했는데 데카니에는 수천명의 중무장한 알바니아계 분리주의자들이 집결해 있다.

정보센터는 코소보내 많은 마을들이 파괴됐으며 마을주민들은 인근 산속으로 피신하거나 이웃 알바니아로 탈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세르비아군이 지난주말 알바니아계 분리주의자들을 진압하기 위해 공세를 재개한 이래 코소보 주민 1만2천여명이 알바니아 북동부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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