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관객 수송 제의 파업 조종사, 무보수로

파리AFP연합 파업중인 프랑스의 국영항공사 에어 프랑스의 조종사들은 7일 월드컵 대회입장권 보유자들을 수송하겠다고 제의했다.

조종사노조인 SNPL의 크리스티앙 파리 대변인은 이날 프랑스 2TV와의 회견에서 SNPL은월드컵 입장권을 소지한 승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월드컵 특별기편을 운행하도록 에어 프랑스에 제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파업중인 조종사들이 이 특별기들을 무보수로 조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종사들은 월드컵 참가팀들의 프랑스 수송도 약속했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