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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5·6호기 연내착공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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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5·6호기 건설계획이 노형(爐型) 확정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력소비가 줄고 예비율이 늘어나면서 후속기 건설이 늦어질 전망이다.

한전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늦어도 지난해까지 후속기인 5·6호기 건설계획을 확정, 올해내에 착공키로 했으나 정부가 노형 확정을 놓고 3년째 끌어와 건설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것.

더욱이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용과 일반용 전력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전기예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신규 발전소 건설 계획 자체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는 상태.특히 3조원에 달하는 5·6호기 건설비용은 한전 자체 예산으로는 엄두도 못낼 정도여서 후속기 건설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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