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선(익산시청)이 제52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작성, 98방콕아시안게임 메달전망을 밝혀주었다.
이명선은 10일 잠실운동장에서 98방콕아시안게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17.85m를 던져 자신이 지난해 종별대회에서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17.77m)을 8㎝경신하며 우승했다.
남자 1,600m에서는 김재다, 손주일, 김 호, 김순형 등 국가대표팀이 번외경기로 출전해 3분6초23을 기록, 지난 94년 작성된 종전 한국기록(3분6초36)을 0.13초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수립했다.
이진택(대동은행)은 남자 높이뛰기에서 2.26m, 이진일(제주도청)은 남자 800m에서 1분47초22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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