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물건이 쏟아지고 있지만 낙찰률은 10%도 안돼 경매물건만 쌓이고 있다.거창지방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법원 경매계에 접수된 경매물건은 한달평균 2백여건으로 지난해 동기의 40~50건에 비해 무려 4배나 증가했다는 것.
또 접수된 물건을 경매에 부쳐도 낙찰 건수는 20건 미만이며 그것도 첫 기일에 낙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3번이상 유찰후에야 낙찰된다는 것.
경매물건 급증은 경기불황으로 상인들이 대출금을 갚지못하자 금융기관 등에서 채권회수 조치로 경매처분하기 때문이지만 낙찰률이 저조해 채권.채무자 모두 손해보고 있다.
▼유사 소방공무원 제복을 착용하고 업소를 상대로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충약을 강요하는사례가 잦은 등 업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일부 소방기정비업체서 소방관과 유사한 복장으로 업소를 찾아가 소화기 구매와 충약을 요구해 업주들이 소방서의 소방시설 점검인줄 잘못 알고 이를 구입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있다는 것. 이들은 또 업주 몰래 소화기를 수거한 뒤 정비도 하지않고 요금만 청구하는 사기행위까지 하고 있다. 시와 소방당국은 업소에서 필히 공무원여부를 확인한 후 불가피하게충약케되면 정비를 끝낸뒤 검정품표시증명의 부착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구조대의 구조 및 구급활동 건수가 급증, 119구조대에 거는 시민들의 신뢰가 높아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구조활동은 2천1백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8건(35%), 구급활동은 2만2천2백60건으로 전년대비 5천7백29건(35%)이 각각 증가했다.구조활동은 화재나 교통사고 등 대형 사고사건은 줄어든 반면 동물구조 문따기 등 사소한사건사고가 2천5백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백76건(29%)이 늘어났다.
구급활동은 가스중독(30건)만 전년대비 27%(11건) 줄었을 뿐 나머지 급만성질환 사고부상등은 3~40%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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