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하철 운행지연 선로 도유기서 기름 흘러

12일 오전 6시50분쯤 대구 지하철1호선 성당못역에서 안심방향으로 운행하던 1019호 전동차가 선로에 붙어있는 도유기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미끄럼현상이 발생, 전동차가 12분동안 출발하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대구시지하철공사는 도유기 수리가 10여분만에 끝나 정상운행됐으며 이 사고로 6개 전동차가 5~12분씩 지연운행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