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대구에서 발견됐다.
일본뇌염 경보가 5월7일 전국에 내려진 가운데 대구시 보건과는 지난 10일 수성구 고산동모기채집 유문등에서 작은 빨간집 모기 2마리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작은 빨간집 모기는 예년의 경우 7월중순에 발견됐으나 올해는 1개월 이상 빨리 발견된 것으로 대구시 보건관계자는 8~9월중 환자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뇌염 감염 우려가 높은 3~15세 사이의 어린이들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앞당기고 모기에 물리지 않토록 당부하는 한편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 주2회 이상 방역을 강화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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