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화원성당(주임 이창호신부)이 12일로 축성 60주년을 맞았다.
1906년 조암공소로 시작해 1913년 서산공소, 그후 1920년 천내공소에 이르기까지 발전, 모본당인 남산본당으로부터 설립 승락을 받아 1938년 화원본당이 설립됐다. 초대 주임신부로 서정길(7대 대구대교구장)신부가 부임, 2년2개월동안 사목활동을 펼쳤으며 김기봉, 서정도, 이상호신부를 거쳐 현재 22대 이창호(안드레아)신부가 맡고 있다.
화원성당은 14일 오전 10시30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기념식(오전 11시30분)과 축하연(오후1시)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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