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공단 폐수처리장 공단 직영운영 결정

대구 성서공단(이사장 김태호)은 대구시가 공단내 폐수처리장을 공단직영으로 운영하도록결정함에 따라 지난13일 한국 OSG(주) 대표 정태일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인수위원회를구성, 인수준비에 들어갔다.

성서공단은 지난3월 폐수처리장 운영을 환경관리공단 대신 공단이 직영토록 해 줄 것을 대구시에 건의했으며 대구시는 환경관리공단과의 계약만료일인 오는 11월17일부터 직영하도록공단에 통보했다.

성서공단은 폐수처리장 직영으로 인해 공단내 입주업체가 부담하고 있는 연간 폐수처리비용30억원 가운데 간접비(환경관리공단 운영비)등 약 10~20%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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