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감독의 새 영화 '파란대문'에 이지은(27)과 이혜은(25)이 캐스팅됐다.
'여성버디무비'를 표방하는 이 영화는 창녀와 여대생이라는 극단적인 입장에서 살아가는 두여자의 이야기가 줄거리. 한 집에 사는 20대 초반 두 여자의 대비된 삶과 우정을 파격적인스토리 안에 담았다.
이지은은 밤마다 손님방에 들어가는 창녀 진아역, 이혜은은 진아를 경멸하면서도 그녀를 통해 억눌렸던 성을 깨닫게 되는 여대생 혜미역을 맡는다.
이 영화는 15일 촬영에 들어가 8월 말쯤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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