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적체된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의 미분양아파트가 점차 해소되고 있어 업체들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16일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에 따르면 △업체의 다양한 할인혜택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이작용하면서 최근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구입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우방은 지난 2월부터 자사미분양아파트 판촉을 벌인결과 16일 현재 전체 미분양아파트의48%인 8백94가구를 팔았다.
평형별로는 20평형대 3백78가구, 30평형대(30~32평) 3백26가구로 소형아파트가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화성산업은 올들어 6월 현재 4백33가구의 미분양아파트를 팔았으며 특히 4, 5월 두달간 전체의 65%인 2백82가구의 미분양아파트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주건설의 경우 5월말 기준 미분양아파트가 1백26가구로 올초 2백69가구에 비해 절반이상감소했다.
서한은 지난 4월말 준공한 복현 2차 서한아파트, 용산 1.2차아파트의 경우 5월 들어 미분양이 점차 해소돼 특히 용산 1.2차는 분양률이 97%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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