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일선 자치단체들이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줄줄이 수도료 인상에 나서경제난속에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산시는 현재 t당 4백2원인 수도요금을 7월부터 46.5%가 인상된 t당 5백89원에 공급키로하고 이달 중 물가대책위원회와 조례개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확정키로 했다.
t당 46.5%가 인상되면 세대당 월평균 2천4백90원씩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경산시는 현재의 수도료가 생산원가 보다 t당 1백87원의 적자를 내는 등 지난해만 32억원의시 재정적자를 초래하고 있고 경산시 계양동 대정정수장 확장공사 비용 5백억원의 자금확보등 요금 현실화가 시급해 인상을 추진케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또 국무총리실 물관리대책위가 수용가 부담원칙에 따라 수도료를 3년이내 현실화시킬 것을 지시하고 수차례 공문도 보내왔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60%, 경주시 50%, 상주시 40% 등 일선 자치단체들이 7월중 수도요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으며 영주·안동시 등 대부분의 자치단체들도 수도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주민들의 가계 압박이 예상된다.
〈경산·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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