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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독립운동가-덕산 이원대열사 영천서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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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출신으로 일제치하 항일무장활동을 벌여 98년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덕산(德山) 이원대(李元大·사진)열사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17일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 마을뒤묘소앞에서 기관 단체장 유림대표 경주이씨대종회원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행사는 이원대열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조진호)와 영천향토사연구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열사는 1911년 이곳에서 태어나 자천보통학교와 영천농업보습학교를 졸업, 22세되던 해인33년 중국으로 건너가 김원봉이 설립한 황포군관학교 낙양분교 한인특별반 교육을 마치고민족혁명당에 가입, 공문덕 마덕산 등 별칭으로 항일무장투쟁을 벌이다 43년 일경에 붙잡혀32세 젊은 나이로 북경감옥에서 순국, 그해 6월 한줌의 재로 고향선산에 안장됐다.이열사는 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80년 묘소성역화사업과 함께 추모비가 건립됐으며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독립기념관에서 열사를 기리는 전시회도 열린다. 한편 영천향토사연구회는 이열사의 항일투쟁 경력과 생애를 담은 소책자 1천부를 발간, 초·중·고에학급당 2부씩 배부했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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