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 포저리 내성교 개체공사가 가교만 설치된 채 6개월째 중단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주~봉화간 국도확장공사의 일환으로 왕복2차로 교량인 내성교를 왕복4차로로 개체키로 하고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 12월 가교설치를 마쳤다.
그러나 국토관리청은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올초부터 공사를 중단한채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
특히 가교건설로 하천폭이 크게 줄어 집중호우때는 수해우려마저 높아 인근 주민들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한치 앞도 못보는 건설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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