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녀자 성폭행 금품뺏어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한명석씨(32·대구시 서구 중리동)에 대해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달 30일 밤 10시4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길을 가던 김모씨(24·여)를흉기로 위협, 현금 36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7장을 빼앗은 뒤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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