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더위 날리는 코믹비디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더위와 짜증을 훌훌 털고, 한껏 웃을 수 있는 비디오물 몇편. 상상력과 재미가 깃든 가족 코믹물 '플러버', 독특한 유머감각이 녹아있는 에로틱 코믹 '키카', 재치와 감동이 번뜩이는 '미스터 커티' 등이 이달에 출시된 볼만한 작품.'플러버'는 '나홀로 집에' '101 달마시안'의 제작자 존 휴즈와 '인디펜던스 데이'의 특수효과팀, 익살과 웃음의 귀재 로빈 윌리암스가 만나 완성한 가족영화. 브레이크 댄스에서부터탱고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춤을 추고, 팡팡 튀어다니는 고무물질인 플러버가 한 교수의생활을 뒤집는다. 항상 일에 푹빠져 정신이 없는 브레이너드 교수는 세번째로 잡은 자신의결혼식날을 까맣게 잊고,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색다른 느낌의 스페인 영화 '키카'는 '욕망의 법칙'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하이힐' 등 문제작을 만들었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작품. 천박하고 수다스럽지만 독특한 매력을 가진여인 키카.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은밀한 욕망과 엿보기, 살인 등을 가볍고 풍자적으로 그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키카는 우연히 알게 된 소설가의 집에 초대된다. 그 소설가가 어머니의 죽음을 보고 심장마비를 일으킨 아들의 얼굴에 화장을 부탁한 것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 남장을 한 흑인 여성 '미스터 커티'. '폭소제조기' 우피 골드버그가 흑인이고 여자라는 이유때문에 발목이 잡힌 투자분석가 로렐 에이리스역. 승진기회를 놓친 로렐은 자신의 회사를 차린 뒤 가공의 인물 '미스터 커티'를 창조해내고 재력가들을 현혹한다.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여자가 하루아침에 돈벼락을 맞게 된다. 〈金炳九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