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6회 대구신인무용제 대상에 오형신씨 '암표범'

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 주최로 21일 열린 제6회 대구신인무용제에서 오형신씨(용인대 대학원 2)가 현대무용 '암표범'을 열연, 대상(대구시장상)과 장학금 1백만원을 받았다.이날 무용제에는 발레 12명, 한국전통무용 9명, 한국창작무용 8명, 현대무용 12명 등 모두41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으며 심사위원은 구본숙 신미경 양길순 장의근 주연희씨가 맡았다.각 부문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현대무용=최우수상 박미애, 금상 이영찬, 은상 양정윤, 동상 신선경, 장려상 차용선 김용섭성귀순 △발레=최우수상 김준범, 금상 유수정, 은상 하준국, 동상 최치훈, 장려상 송창호 박정근 김수현 △한국창작무용=최우수상 정경희, 금상 김진완, 은상 김은이 김병선, 동상 안영주, 장려상 박계성 박영애 △한국전통무용=최우수상 김지연, 금상 신병철, 은상 한승희, 동상전경아, 장려상 박정희 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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