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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위원장 4~5명 물갈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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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지구당에 대한 당무감사에 나섬에 따라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중앙당 요원들이 도착, 실사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장급과 간사 등 2인 1조로 각 지역에 파견돼 벌이고 있는 이번 당무감사는 박준병사무총장이 취임이후 당 체제정비를 의욕적으로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돼 상당폭의 물갈이가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고지구당인 경주갑을 제외한 18개 지구당에 위원장을 둔 경북지역은 실사결과에 따라 4~5군데 정도의 위원장 물갈이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사팀은 22일까지 안동갑.을, 울진-영양-봉화, 청송-영덕, 경주을, 영천, 포항, 군위-칠곡,고령-성주 등 9개 지구당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해 이미 이중 2~3군데가 관리미흡의 '평점'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경북과 달리 대구의 경우는 이번 감사의 별다른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중론이다.

대구 13개 지구당중 위원장이 공석중인 북을, 달성군 등과 지구당위원장직무대리(윤병환전시의원)는 선임됐으나 보궐선거가 예정돼 공천자를 물색중에 있는 북갑 등 3군데는 실사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게다가 나머지 지구당도 최근 지방선거 직전에 위원장이 선출되거나(서갑.을, 달서갑)장관(남구, 달서을)또는 중량급(중, 수성갑.을, 동갑)현역 국회의원들로 채워져 있어 사실상 실사가 미칠 영향이 지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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