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개발제한구역 관리현황 조사가 구·군별로 실시되고 있다.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내 인구·가구, 토지소유현황, 건축물현황등 41개 항목에 대해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조사반을 편성해 이달말까지 조사를 벌여 7월초 조사결과를 전산입력, 건설교통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대구시 조사를 토대로 7·8월중 현장조사를 벌인뒤 8월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대한 시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토론회 및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 내년에는 개발제한구역 관련법규 등을 개정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그린벨트는 49개 읍면동의 4백19㎢로 대구시 전체면적 8백85.5㎢의 47.3%이며 1만2백17가구 4만2천9백여명이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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