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막소식

▨거제 포로수용소 막사 재현

6.25 민족전쟁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경남 거제시 신현읍 고현리 옛 포로수용 막사 재현 및전시관 건립 등 전쟁유적지 재조명 사업이 한창이다.

거제시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미 수자원公 물교육장 각광

수자원공사 구미지사가 초중학생들의 물 교육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하루 40만t의 생활.공업 용수를 공급하는 구미권 광역상수도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설 견학과 오염방지영상교육을 연중 실시 중이다. 이달까지 도량초교 등 구미.선산 지역 25개 초중고 및 유치원생 6천여명이 다녀 갔다. 먼거리 학교엔 시청각 교재도 대여해 준다. (0546)50-4214.▨9급 기술직 평균 81대1 경쟁률

경북도 9급 기술직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전산직이 2명 선발에 2백57명이 지원해 1백29대1, 의료기술직 63대1, 통신기술직 98대1 등 평균 8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일은 오는 9월20일.

▨경주엑스포 홍보사절단 파견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2개시도 순회홍보를 위해 문화.예술계 인사, 미스 문화엑스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민원 기한단축-실명제 실시

경북도는 민선자치 2기출범과 함께 △민원후견인제 활성화 △민원구비서류 간소화 △민원처리 법정기한의 30% 단축 △전화예약민원처리 △민원사전예고 △민원실명제 등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공군, 예천전화국서 위탁교육

공군장병들이 전산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 위탁교육'을 받는다.

공군제 16전투비행단 장교, 하사관, 군무원 등 50여명은 21세기 미래 국방환경의 변화에 대비, 예천전화국 교육장에서 하루 3시간씩 정보통신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성주읍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성주군은 지방선거로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기초질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말까지 성주읍 간선도로와 시장통로의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 단속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경주 동국대 무료강좌 개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설 사회문화교육원(원장 김영종교수)이 25일 개원된다.

동국대는 IMF시대 실직자의 재충전을 통한 능력개발을 위해 사회문화교육원을 설립했다.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전문과정 40명 등 7개학과에 2백6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이고 수강료는 국비지원으로 무료다.

*운문댐 무허가음식점 철거

【청도】청도군은 운문댐주변 무허가 음식점에 대해 23일 강제철거에 나섰다. 또 상수도 보호구역내 낚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날 철거작업엔 군청직원 경찰 등 60여명이 동원, 댐주변에 들어선 무허가음식점 7동을 철거하는 한편,군청공무원 환경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 3개조 44명을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배치, 상수도보호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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