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숙자에 식사·잠자리 제공 가톨릭근로자회관 쉼터개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톨릭근로자회관(관장 박창호)은 대도시 노숙자가 급증함에 따라 잠자리와 급식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실직노숙자 쉼터를 25일 개소했다.

대구시 중구 가톨릭근로자회관 2층에 마련된 실직노숙자 쉼터는 밤9시부터 오전6시30분까지운영되며 매일 80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저녁 식사 및 잠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낮시간 동안에는 심리상담, 적성검사, 공공근로사업 안내, 취업알선 및 상담 등 실직자들을 위한상담실로 쓰인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이외에도 등산 등 야외수련 프로그램, 귀농 프로그램등 월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53-1313.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