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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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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이 9년만에 중·참 양원에서 단독 과반수를 확보할수 있을지가 최대의 초점인참의원 선거가 25일 공고돼 여야 각당이 다음달 12일 투표일을 향해 열띤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2백52석 가운데 다음달 25일로 임기만료되는 1백26석(지역구76, 비례대표50)이 개선 대상으로, 선거 결과는 개각을 포함해 향후 정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각당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역구는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는 중앙선거관리회에각각 입후보 등록을 마치게 되는데, 전체 출마자수는 지역구가 3백9명,비례대표 1백59명 등모두 4백6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와 정책광고의 전액국고부담제 개정으로 미니정당출신 후보의출마가 어렵게 됨에 따라 3년전 선거에서 입후보했던 5백67명 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전후 최악의 불황으로 불리는 일본의 심각한 경제난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은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정권의 경제실정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총액 16조엔 규모의 종합경제대책 실시와 법인세 인하 등을 통한 경제재건을 역설하고 있는 반면 야당측은 하시모토 정권의 실정에 대한 책임추궁과 함께 대폭적인 세금감면조치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부터는 투표참가를 늘리기위해 관련법을 개정, 투표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했는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장에도 불구, 44·52%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번투표율을 크게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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