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빠르면 올해안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이뤄질전망이다.
두루넷(대표 김종길)과 대구.경북지역 5개 케이블 방송국(푸른방송.대구방송.수성케이블TV.금호방송.경북방송)이 30일 오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조인식'을 가졌다.
이 인터넷서비스가 개설되면 △뮤직비디오, 고품질 오디오 등 주문형 서비스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통신 △각종 온라인 게임 등을 빠른 속도의 동화상 영상과 음질로 들을 수 있다. 케이블 TV망을 이용할 경우 전화모뎀보다 1백배 빠른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지난 18일 개통식을 가진 두루넷 서비스는 뉴스, 오락, 게임, 생활, 비지니스, 컴퓨터와 인터넷 등 각 부문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65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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