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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르 슈케르, 크로아티아최고의 골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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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8강에 올려놓은 다보르 슈케르(30)는 크로아티아가 낳은 최고의 골잡이.

90년 12월 루마니아전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2대0 승리를 이끌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 수위로 평가된 루마니아를 다시 꺾음으로써 '천적'의 이미지를 굳혔다.

183㎝, 78㎏의 당당한 체격에 몸싸움과 돌파력이 뛰어나며 어느 위치에서건 슈팅을 날린다.지금까지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 38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 높은 득점력을 보였고 이번 대회에서는 6번의 골찬스를 맞아 3골을 성공시켜 슈팅의 정확도에서도 일류로 평가됐다.87년 FC오시예크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후 89년 다이나모 자그레브, 91년 스페인의 FC 세비야를 거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96년 레알 마드리드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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