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채권자에게 자신의 공장 소유권을 넘긴 뒤 공장을 임대운영하면서이곳에서 만든 제품을 빼돌린 양태술씨(46.경산시 계양동)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경영하던 경산시 정평동 ㅌ산업의 소유권을 채권자 오모씨(49)에게 이전한 뒤 보증금 1천만원 월세 8백만원에 빌려 운영하던 중 지난달 20일 이 공장에서만든 지퍼 5백만원 상당을 빼돌리는 등 모두 4천4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오씨의 승낙없이 판매한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