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대한중석에서 발생해 신천을 오염시켜온 황산암모늄 폐액을 하수처리대체물질로 이용하는데 성공, 수질 개선과 처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한중석 텅스텐 분말제조공정에서 하루 10~15t 발생하는 황산암모늄 폐액을 하수처리과정에서 쓰이는 요소(질소) 대체물질로 이용할 수 있는데 착안,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세림제지와 염색공단 2차단지의 폐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가 방류수 수질기준이내로 폐수 농도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 10~15t의 황산암모늄 폐액을 하천에 내보내지 않음으로써 대구시민 5만1천여명이하루에 배출하는 질소량(4백kg)을 제거, 신천과 금호강의 부영양화를 개선하게 됐다.또 대한중석은 황산암모늄 폐액을 세림제지등에 넘겨줌으로써 이를 처리하는데 따른 소각시설 설치비용등 연간 11억2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세림제지와 염공측도 연간 1억8천만원의 폐수처리장 약품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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