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고 2학년에 재학중인 원창준군(16·플루트전공·사진)이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예비학교(Pre-College) 입학오디션에 합격해 화제.
7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음악도면 누구나 선망하는 미국최고의 음악학교인 줄리어드음악원진학의 예비단계인 줄리어드예비학교(학장 앤드류 토마스)는 음악, 무용, 드라마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수준과 연령제한등 입학자격이 매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다. 대구출신으로이 학교에서 수학한 음악도는 김혜헌·혜심자매등 극소수.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98-99학년도 학기에 등록할 원군은 현재 입학수속을 밟고 있으며입학후 보니 리히터,브래들리 가너를 지도교사로 본격적인 플루트수업을 받게 된다. 원군은대구시향 플루트수석인 이월숙씨의 제자로 94년 영아티스트의 밤에 처음 출연, 데뷔한후96년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96,97년 줄리어드 음악연수에 잇따라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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