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복현 신임 제일모직 대표이사(49·직물부문)는 "제일모직의 옛명성을 찾고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충북 충주 태생인 안씨는 지난 71년 경희대(경영학과)를 졸업, 제일모직에 첫발을 디딘후 전자, 항공, 중공업등 그룹주요 계열사를 두루거친 재무·관리통.
지난 80년대 후반에는 제일모직의 대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삼성 중공업 건기부문 대표이사 재임시에는 지게차 부문의 해외매각 주역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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