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재취업훈련 등에 세계 최초로 전자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노동부는 5일 실직자 재취업훈련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훈련대상자에 관한 각종정보를 입력한 직업훈련 바우처카드(가칭)를 구직등록시 발급, 향후훈련과정과 재취업알선에 활용키로 했다.
금융기관의 신용카드와 유사한 이 직업훈련카드에는 구직등록한 실직자의 기본적인 인적사항과훈련기관, 훈련과정, 출석빈도, 과정수료 및 기술자격취득 여부 등 각종 훈련정보가 종합적으로입력된다.
노동부는 오는 9월쯤 훈련수요가 많지 않은 지방노동청 가운데 한 곳을 선정, 이 제도를 시범운영한 뒤 드러나는 문제점들을 보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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