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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이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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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고 교사 4백49명중 교육위원의 이름을 단 1명이라도 아는 사람은 10명에 불과하고, 교육위원의 정수를 아는 교사도 전체의 19.3% 뿐인 것으로 나타나 교육자치에 대한교사들의 무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합법교원노조 대구준비위원회(위원장 이남규)가 최근 대구지역 중·고 교사 4백49명을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교사들은 또 조사에서 학교운영위원회당 1인의 유권자가 뽑는 교육감·교육위원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체 교사의 직선(66.9%)이나 학교운영위원 전체의 투표(25.4%)로 뽑아야한다고 응답했다. 교사들은 현행 선거방식은 후보의 자질을 검증할 기회가 적고(66.7%) 금권 선거 가능성도 있어(18.2%)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들은 5년이상으로 돼 있는 교육감 입후보 자격은 20년 이상(39.6%) 15년 이상(26.5%)또는 10년 이상(22%)으로 강화돼야 한다며 응답자의 연령층이 높을 수록 경력제한이 더 엄격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그러나 교육위원의 입후보 자격에 적당한 교육경력은 10년 이상(36.6%)으로 답한 사람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15년 이상(25.3%)20년이상(14.1%) 5년이상(11.8%) 순 이었다.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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