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아파트 부도와 관련 피해를 입은 분양계약자들이 '전국 청구 분양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 조직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7일 부산경남지역 청구분양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하청치)는 청구의 부도로 선납중도금을 날릴 처지에 놓이게 되자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국민회의 중앙당사 앞에서 전국대표단 3백여명과 함께 집회를 갖고 (주)청구의 법정관리 개시와 주택공제조합의 보증확대등 5개항을 요구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또 오는 14일쯤 서울에서 전국 2만6천여 분양자 가운데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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