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 자동차시장은 IMF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급감했으며시장판도도 중·소형차에서 경차 중심으로, 현대 독주체제에서 현대·대우 양사체제로 바뀌고 있다.
지역 자동차업계가 최근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자동차판매현황(자동차 3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이 3만3천2백72대에 그쳐 지난해 동기대비 50%수준에도 못미친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현대가 1만5천3백77대, 대우는 1만1천7백69대, 기아 6천1백26대 등으로 각각46.2%, 35.4%, 18.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승용차부문에서는 대우(점유율 기준 49.3%)가, 현대(40.1%)를 앞질러 자동차시장이현대·대우 양사체제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IMF이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차는 상반기 판매대수 5천4백58대, 점유율(승용차판매 기준) 27%를 기록했다.
특히 4월이후 본격 출시된 일부 차종은 4~6월 점유율의 경우 49%나 돼 경차가 지역 자동차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자동차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 자동차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정리해고 등 악재가 산재해 있어 고전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3사의 순위다툼도 경차가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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