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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이후 교통사고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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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가 교통사고를 줄였다(?)"

경제상황 악화 이후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6천2백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9백14건에 비해 6백92건(10%)이 줄었다는 것. 또 교통사고 사망자도 2백10명에서 1백51명, 부상자는 8천5백96명에서 7천6백24명으로 각각 28%, 11%가 감소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IMF 경제 체제하에서 '사고는 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운전자들이안전운전을 하는데다 교통량 감소, 무인속도측정기와 같은 첨단장비설치로 사고발생 요인이줄어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의 사고유형별로는 차대 사람이 40.8%(61명)로 가장 많았고보행자 무단행단으로 인한 사고가 18.5%(28명)나 됐다.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의무위반이68.2%(1백3명)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가 51명(33.8%)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목,금, 일, 수요일 순으로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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