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라면 자다가도 일어나 비명을 질러댈 정도로 열광적인 신세대들을 겨냥해 스타의 이름을 딴 향수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유승준 향수'. 최근 2집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승준의 이름과 사진을 붙인 이 제품은 오데퍼퓸이며 남녀 두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남성용은 시원한 느낌의 들꽃향기, 여성용은 쟈스민향으로 25㎖ 한 병에 1만5천원선.음반과 함께 향수를 판매하고 있는 타워레코드 프라이비트점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4~5병이팔리는데 향수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상당한 판매량이라고.
스타의 사진 한 장 달랑 붙어 있다고 해서 티셔츠에 문구용품, 향수까지 구입해 뿌리는 세태가 다소 씁쓸하지만 스타의 이미지를 파는 것은 서구에서 이미 보편화된 사업인만큼 앞으로도 그 영역은 확대될 전망이다. 〈金嘉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