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치개혁특위 가동 월내 구체방안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는 10일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개혁특위를 발족시켜정당, 선거, 국회 등 정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치개혁특위는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정치개혁방안을 마련, 8월초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통합선거법과 정당법, 국회법 등 정치개혁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방침이다.

정치개혁특위는 국회의원 선거제도와 관련,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에 따라지역구 의석을 축소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비용 정치구조 타파를 위해 지구당을 폐지하는 대신 연락사무소나 후원회사무실을 설치하고, 현재 정당 득표율에 따라 지급하는 국고보조금을 각당의 당비와 기부금의 모금액수비율에 따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