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시립예술단체로 출범하는 대구시립극단의 초대 감독에 이영규(李英圭.50.도서출판 '일봉' 주간)씨가 선출됐다.
대구시는 9일 감독선정위원회를 개최, 총6명의 지원자중 서류심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씨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입상하고 대백예술극장개관 기념공연 등 30여편의 연극을 연출했다.
대구 4, 서울 3의 비율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차범석 문예진흥원장(심사위원장)을 비롯, 김삼일(대구KBS 취재부장) 김의경(서울시립극단장 겸 예술감독) 안치운(연극평론가) 원명수(계명대 교수) 이태수(매일신문 논설위원) 임병헌씨(대구시 문화체육국장)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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