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자 매일신문 독자란에 실린 '지하철 에어컨에 악취'투고에 대해 답변하고자 한다.먼저 대구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며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지적하신 악취발생에 대해 현장점검을 해본 결과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전구간이 지하에 시설되어 있어 장마철에 터널내의 습한 공기가 출입문을 통해 전동차내부로 유입, 순환되면서 발생된 냄새를 곰팡이 냄새로 느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대구지하철은 전동차 실내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냉방기 필터를 2주마다 1회씩 고압세척기로 세척해 완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전동차와 환기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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