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잔여 임기동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철강제조업체인 외중기업(주)과 포철협력업체인 승화기업을 경영하는 이무형(李武炯.56.사진)대표가 13일 오전 포항상의 의원임시총회에서 16대 회장에 무투표로 선출됐다.이회장은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신항만건설과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등 사회간접시설 확충사업에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포항시 및 의회, 지역 정치권, 각급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회장은 전임 김길중회장이 기업부도로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잔여임기인 오는 2000년 3월까지 포항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이 고향인 이회장은 포항중.서울공고.한양대를 졸업한 뒤 포항제철 통관과장으로 재직하다 88년 승화기업을 창업, 기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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