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용 '우리문화유적 답사기'

"아빠, 저 탑은 왜 저렇게 비스듬해?""저 건물은 뭐야?" 애들을 데리고 우리 문화유적을 찾다보면 참 많이도 묻는다. 그러나 시원스럽게 대답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문화유적 답사기 1, 2'(글사랑 펴냄)는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어린이용 문화유적 답사기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및 북한까지 포함해 그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하늘을 날아오르는 말 그림이 나온 고분이라 천마총이라고 하죠""에밀레종은 아이가 '에미탓'이라며 우는 소리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어린이들이 기억하기 쉽게 전설이나 일화를 곁들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그 고장을 빛낸 유명한 인물들의 업적도 소개해 놓았다. 특히 컬러사진과 함께 문화유적 지도를 곁들여 각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했다. 각권 5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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