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기준으로 경북도내 최고령자는 1백11세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6개월 전 보다 9천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도내 최장수마을은 상주시 공검면 지평1리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오는 10월2일 제2회 노인의 날을 앞두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현재 65세 이상 된 도내 노인은 27만6천명이었다. 이는 6개월 전 보다 9천명 늘어난 것이며, 전체인구의 9.8%에 해당하는 것이다.
노인 중 1백세 이상은 남자 10명을 포함한 75명으로, 역시 6개월 전 보다 3명이 증가했다.올해 1백세에 도달할 사람도 37명에 달했다. 이들에겐 노인의 날 장수지팡이가 증정된다.최고령자는 1백11세의 경주시 사정동 윤우동 할머니. 할아버지 중에선 상주시 화동면 선교리 함소근경 할아버지가 1백7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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