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6일부터 교내에 알뜰시장을 개설,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알뜰정신을 심어주면서 불우학생을 도와주고 있는 문경시 호계면 호계초등학교 김연이 교사(48·여).
지난달말 이 학교 윤영노 교장과 알뜰시장 운영을 협의한 김교사는 자신의 집에 있는 동화책, 의류, 참고서 등 갖가지 물건을 가져오면서 학부모들도 함께 참가해 4백여점을 모았다.모인 물건들은 5백원 미만의 적은 금액으로 판매, 지금까지 10만원 상당을 모았으며 이 돈은 결식아동 돕기에 쓰겠다고.
지난해 연말 소년가장 홍모군(13·당시 6학년) 돕기에 앞장서 다른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40만원을 전달했던 김교사는 폐광촌의 어려운 여건에다가 국가경제위기가 겹치면서 결식아동까지 많이 나와 교내 알뜰시장을 계획했단다.
"불우 아동들이 밝은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는 주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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