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15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이 이뤄진 후 열릴 임시국회에서 경제파탄의 원인과책임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를 실시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사무총장은 17일 경제파탄으로 실업자가 급증하는 등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에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은 버젓이 행세하고 있다 며 경제청문회를 조기에 실시, 이에 대한 원인규명을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정총장은 7· 21 재· 보선이 끝나면 여소야대 구도도 자연스럽게 무너질 것으로 본다 면서 이에 따라 15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후 열릴 임시국회에서 경제청문회를 개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화갑(韓和甲)총무도 원구성이 되면 곧바로 경제청문회 협상에 착수할 것 이라며 청문회방식 등은 3당 총무회담에서 협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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